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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 한옥마을 1인 1상 한옥뷰 맛집 소반을 좋아해서 소반이 있다기에 방문해 보았다. 1인1상뿐 아니라 1인1잔이라는 간판도 보인다. 식사를 하려면 4층이나 5층으로 가라고 해서 4층으로 올라갔다. 2층으로 올라가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가면 된다. 백자 발.. 예쁘다. 집에 하나 걸어놓고 싶다. 창밖으로 한옥이 보이는 게 뷰가 괜찮다. 한옥뷰다. 넓게 보면 더 멋진데 사람들이 앉아있기 때문에 피해서 좁게 찍었다. 좀 답답해 보이게 나왔다. 단점이 하나 있다면 신발 벗고 올라가서 앉는 자리라는 것이다. 원래 신발 벗고 들어가서 앉는 자리는 귀찮아서 앉지 않는다. 그러나 한옥뷰를 포기할 수 없어 얌전히 신발을 벗고 올라갔다. 🙃 창가가 아닌 쪽에 의자에 앉는 테이블도 있다. 얼핏 보면 위에서 찍은 것 같지만 ㅎㅎ 벽에 소반들이 붙어 전시되어 있다.. 더보기
아망뜨(amante) 한남 (Feat.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 전시) 마우리치오 카텔란 전시를 본 날 시간이 애매하게 돼서 리움미술관에서 거의 가장 가까운 것 같은 아망뜨 한남에 갔다. 참고로 리움 미술관 전시는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하면 되고, 예약을 못했을 경우 그냥 가도 티켓을 받을 수 있다. 그렇지만 사람이 많은 경우에는 대기가 있을 수 있으니 되도록이면 예약을 하는 것이 좋다. 전시는 무료이다. 리움 마우리치오 카텔란 전시 & 아티스트 토크 바나나 전시로 전 세계에 이름을 떨친 마우리치오 카텔란 어제 리움 전시 오픈일이었고, 전시 연계 프로그램인 아티스트 토크에 참여하기 위해 리움에 갔다. 먼저 가서 전시를 보고 좀 쉬다가 je-brille.tistory.com 전시 후기는 위에 남겨놓고, 다시 아망뜨 한남 후기로 돌아간다. 시간에 쫓기기 싫어서 그냥 맘 편히 브레.. 더보기
리움 마우리치오 카텔란 전시 <We> & 아티스트 토크 바나나 전시로 전 세계에 이름을 떨친 마우리치오 카텔란 어제 리움 전시 오픈일이었고, 전시 연계 프로그램인 아티스트 토크에 참여하기 위해 리움에 갔다. 먼저 가서 전시를 보고 좀 쉬다가 아티스트 토크에 참여했다. 전시를 먼저 보고 아티스트 토크에 참여하게 되어 더 재밌게 들었던 것 같고, 또 토크를 통해 알게 된 흥미로운 내용들도 있었다. 전시 연계 프로그램인 아티스트 토크에는 전시 작가가 직접 참여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역시 마우리치오 카텔란답게 아티스트 토크 같은 것은 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러나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허락도 받지 않고(?) 스스로 ‘나’가 되어 카텔란의 자서전을 쓴 오랜 동료이자 평론가인 프란체스코 보나미가 있으니 그 분이 이 날도 직접 마우리치오 카텔란이 되어 아티스트 토크에 참석했다.. 더보기
엘라고 애플펜슬 케이스, 애플 정품 펜촉 얼마 전에 아이패드 에어를 구매했고, 연쇄 구매가 시작되었다. 아이패드 에어 5세대 + 애플펜슬 2세대 + 힐링쉴드 종이질감 강화유리 + 프로크리에이트 앱 / 연쇄 아이폰 3gs부터 쓴 앱등이이지만 아이패드 미니(제일 처음 모델)도 어차피 잘 안 썼고 핸드폰과 맥북만 있으면 된다 생각해서 아이패드는 별로 안중에 없었다. 그러나 언제나 그렇듯 사서 써보면 je-brille.tistory.com 엘라고 애플펜슬 케이스랑 애플 정품 펜촉은 토욜에 구매했는데, 어제(일요일) 왔다. 이럴땐 쿠팡이 좋긴 좋아🚀 쨘- 스테들러 파란 연필이 생각나는 그 디자인! 스테들러 지우개 달린 노란 연필같은 디자인도 있다. 그리고 모나미 콜라보(?)도 나름 귀엽긴한데 걍 난 파란 연필이 좋다😙✏️ 더보기
반클리프 아펠 전시 <사랑의 다리에서 마주하는 시간의 서사시> 어제로 전시가 끝났다. 게을러서 미루고 있다가 끝났다니까 생각나서 포스팅을 한다.🥺 전시는 ddp 아트홀 1관에서 했고 전시기간은 1/8 - 1/28였다. Van Cleef & Arpels 커플이다. 지퍼 형태의 목걸이이자 실제로 지퍼여서 지퍼를 채우면 넓은 한 줄이 되면서 팔찌로 착용할 수 있는 디자인이다. 누구나 알고있을 듯한 알함브라 라인. 주얼리를 포함해서 반클리프 아펠의 간단한 역사? 흐름?을 보고나면 아래와 같은 문으로 입장. 그리고나면 이제 부분부분 제품들을 많이 전시해놨다. 시계가 주인공이라 많은 시계들을 볼 수 있었다. 일정 시간에 다리에서 만나게 되는 견우와 직녀 컨셉 정말 독특했던건 바로 이 시계다. 피어있는 꽃의 개수가 시간을 표현하는 것이고, 옆면의 빨간줄이 분을 표시한다. 시간을.. 더보기
아이패드 에어 5세대 + 애플펜슬 2세대 + 힐링쉴드 종이질감 강화유리 + 프로크리에이트 앱 아이패드 에어 구매 후 연쇄구매기 아이폰 3gs부터 쓴 앱등이이지만 아이패드 미니(제일 처음 모델)도 어차피 잘 안 썼고 핸드폰과 맥북만 있으면 된다 생각해서 아이패드는 별로 안중에 없었다. 그러나 언제나 그렇듯 사서 써보면 아 내가 왜 이제 이걸 ㅋㅋㅋ 🥹 에어팟을 느지막이 샀을 때도 그랬고, 애플워치 3시리즈가 되어서야 처음 샀을 때도 그랬고, 맥북에어 구모델을 오래 쓰다가 m1으로 바꿨을 때도 그랬다. 늘 알면서도 그러는 게 나인 것이다 ㅎㅎ 미니를 살까 에어를 살까 고민하다가 미니는 오래전이지만 화면이 작아 불편한 점이 있었기에 에어 5세대로 고고 오 역시 좋구나 프로를 샀다면 더 막 오오오 했으려나 🤣 아이패드의 짝꿍 애플펜슬 2 그리고 종이질감 강화유리도 구매했다. 그냥 쓰면 펜슬이 미끄러지고.. 더보기
스타벅스 케이크 5분거리에 스벅이 있어서 디저트 귀신은 디저트를 종종 사다 먹는다. 얼마 전까지 마스카포네 티라미수를 즐겨먹었는데 https://je-brille.tistory.com/m/17 커피빈 스파클링 매화자스민 자몽, 스타벅스 마스카포네 티라미수 어제 마신 커피빈 스파클링 매화자스민 자몽 오우 내스타일이다 내가 쓰던 향수의 향이 느껴진다😌 ㅎㅎ 첨에 밑에 많이 가라앉아있으니까 격렬하게 쉐킷쉐쉐킷하다가 바닥에 떨궈버린 애플 je-brille.tistory.com 새로운 강적이 나타났다 ㅋㅋ 얼그레이 초콜릿 케이크!! 내가 좋아하는 얼그레이향, 꾸덕한 브라우니가 모여있군 반칙이다 생크림도 있다 두 번째 ㅋㅋ 이건 크리스마스 때쯤인가보다 이때는 먹고 인정하기 싫지만 약간 질린거 같았다 ㅋㅋ 레드벨벳 매니아인 사람도 .. 더보기
손글씨 펜 손글씨 연습하려고 펜을 샀다. 요즘은 정말 글씨 쓸 일이 거의 없다. 가끔 손으로 쓸 일이 있으면 아 이 느낌이지 하는데 글씨가 예쁘게 안써진다 말이지… 필체가 현재 나의 많은 상태를 반영한다고 한다. 그렇다면 글씨 연습보다 나의 마음을 점검하는 것이 낫다는 것인가🤔 그렇대도 쓱쓱 종이에 쓰는 작업이 하고싶었다. 암튼 우리나라 필체학자 1호라는 분은 검사 시절 흉악범들의 필체에서 공통점을 발견하고 의문을 가졌다던가.. 그래서 결국 필체 전문가가 되었다더라. 펜 하나만 사려고 간건데 하나만 살 수 없지 ㅋㅋ 궁금하다고🥹 Edding 1800 profipen 0.3 Staedtler pigment liner 0.3 Figma micron 03 그냥 집어들었는데 계산하고보니 가격차이가 꽤 있다. A4용지에서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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