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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손글씨 펜 손글씨 연습하려고 펜을 샀다. 요즘은 정말 글씨 쓸 일이 거의 없다. 가끔 손으로 쓸 일이 있으면 아 이 느낌이지 하는데 글씨가 예쁘게 안써진다 말이지… 필체가 현재 나의 많은 상태를 반영한다고 한다. 그렇다면 글씨 연습보다 나의 마음을 점검하는 것이 낫다는 것인가🤔 그렇대도 쓱쓱 종이에 쓰는 작업이 하고싶었다. 암튼 우리나라 필체학자 1호라는 분은 검사 시절 흉악범들의 필체에서 공통점을 발견하고 의문을 가졌다던가.. 그래서 결국 필체 전문가가 되었다더라. 펜 하나만 사려고 간건데 하나만 살 수 없지 ㅋㅋ 궁금하다고🥹 Edding 1800 profipen 0.3 Staedtler pigment liner 0.3 Figma micron 03 그냥 집어들었는데 계산하고보니 가격차이가 꽤 있다. A4용지에서 .. 더보기
더 퍼스트 슬램덩크 더빙 or 자막 외화는 무조건 자막을 봐야한다 생각하기에 고민할 것도 없이 자막으로 예매를 했으나 일본에서는 강백호 이름이 따로 있다는 것이 생각났다. 강백호는 ‘사쿠라기 하나미치’.. 내가 등장인물 일본 이름으로 다 알지 못하는데 난감하네? 근데 검색을 해보니 자막에는 강백호로 나온다고 한다. 잠시 고민을 했다. 더빙의 어색함이 싫은 것이지만 어차피 애니메이션이니까 일본판도 목소리는 성우일테니🤔(?)라는 생각을 위안삼아 자막 예매를 취소하고 더빙으로 고고 아쉬우면 자막으로 또 보면 되쟈나.. 애니메이션이 아니라면 불가능한, 실제 경기에서는 카메라로 담을 수 없는 경기 장면이 굉장히 박진감있게 그려졌다. 마치 선수가 바디캠을 달고 찍은듯하다고 해야하나. 그만큼 코트 안의 장면이 생생히 표현되었다. 강백호 반가웠고, 서태.. 더보기
2022 그리고 월드컵 올해의 단어는 중꺾마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 우리 대표팀의 경기에서도 중꺾마의 위력을 실감했고 큰 감동을 받았지만 결승전을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보면서 정말 큰 감동을 받았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이란 이런 것이구나… 아르헨티나와 프랑스 선수들 모두 다 너무 박수를 쳐주고 싶다. 큰 성과를 이룬 메시 너무 감축드리고 ㅎㅎ 음바페는 앞으로 많은 날들이 있으니 더더욱 기대가 된다. 영상으로 찍어뒀던 그 날의 감동 - 영상이 업로드가 안돼서 일단 패스 ㅠㅠ 당시 시각 새벽 3:40 정도 연장전에 승부차기까지 꽉 찬 결승전이었다 마음이 잘 꺾이는 나에게 정말 큰 울림을 준 2022 월드컵😭 즐거웠다 2022년 이렇게 한 해를 마무리한다 더보기
크레이지 컴페티션 ( Official Competition) 그리고 BGM(?) 제목 - Official Competition(크레이지 컴페티션) 주연 - 페넬로페 크루즈, 안토니오 반데라스, 오스카 마르티네즈 개봉 - 국내 12월 28일 배급 - 영화사 진진 수입 및 공동배급 - 왓챠 오 왓챠가 저렇게나 성장했구나 싶었다. 2012년인가 2013년쯤일거다. 내가 본 영화들 별점 매기면 취향 추천해주는 그 당시에는 획기적인 면도 있었으나 간단한 서비스를 제공했었다. 물론 소소한 시작 뒤엔 이런 큰 꿈을 품고 있었겠지만 ㅎㅎ 크레이지 컴페티션은 12월 중순 우연히 영화 소개하는 tv 프로그램에서 알게되었는데 딱 재밌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뭔가 더스퀘어 느낌도 날 것 같고. 그래서 28일에 체크해놓고 아침부터 메가박스로 향했다. 요즘 계속 완전 늦잠자는데 고민하다가 벌떡 일어났다.. 더보기
2023 커피빈 다이어리 & 오로라 멤버스 내년 다이어리는 커피빈이다 커피빈이 앱개편을 하고 푸드 메뉴도 좀 바뀌더니 오로라 멤버스라는 이상한 제도(?)가 생겼다 연회비가 있는 오로라 멤버스에 가입했다 혜택은 - 내년 다이어리 - 무료 음료권 3매 - 음료, 푸드, md 10% 상시할인 - 생일쿠폰(아메리카노 레귤러 사이즈) 이렇게 받아왔다. 카드는 이렇게 생겼으나 사실 쓸 일이 없다. 다른 카드들과 마찬가지로 이렇게 앱 안에 등록을 해서 사용을 하기 때문에 다이어리랑 스티커 올해 12월부터 시작. 이번엔 제발 하루하루 꼼꼼히 써보자 나도 기록을 잘 했으면 한다 이 블로그도 그나마 그래서 시작했다 기록하는 습관을 들여보려고 다이어리 뒷쪽에 줄있는 노트가 있고 맨 뒷면 고무줄 홀더랑 뭔가 넣을 수 있는 공간 어차피 커피빈 자주 가니깐 가입한거고 그.. 더보기
연세우유 생크림빵 마케팅인지 어느날부터 연세우유 생크림빵 기사가 보였다. 기사를 읽어보면 거의 먹어볼 기회조처 없는 것처럼 쓰여있었어서😱 시도할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 그런 경험은 하니버터칩 하나로 족하기에 😂 그래도 연세에서 보낸 세월이 얼마인데 의리로라도 언젠간 먹어봐야지하고 잊고있었다. 오늘 문득 갑자기 왜인지 연세크림빵 생각이 났고 배민스토어에 연세만 검색을 해봐도 재고가 딱 있다. 요즘 배민스토어에 편의점들도 입점(?)을 해서 배달이 되더라고 근데 빨리 온대도 좀 기다려야하니까.. 지금 당장 먹고 싶어서 코로나 걸렸을 때 자가진단키트 재고 알아보려고 깔아놨던 cu앱 오랜만에 가동! 재고 조회를 해보았다. 뭐 이런식으로 나와서 주변 매장을 검색해보았다. 연세만 검색해도 나오는군ㅋ 제일 가까운 곳에는 재고가 0이었고.. 더보기
맥도날드 페퍼로니 피자버거 맥딜리버리 후기 딸기 오레오 맥플러리, 코울슬로 가격 어제 티비에서 맥도날드 신메뉴 광고를 보았다. 신메뉴 먹고 감동한 기억이 별로 없는데 굳이 또 궁금하다 🤔 계속 판매하는건 아닐테니 기간 한정 메뉴라고 해야하나.. 암튼 이런 메뉴 실패는 예전에 스타벅스에서 진짜 많이 경험했다. 이런걸 굳이 왜 만들지라고 생각한 경우가 많았는데 그래도 지난 여름에 청귤 어쩌고 에이드는 맛있었다. 뜬금없이 사진 발사 ㅋㅋㅋ 오늘은 배민말고 맥딜리버리로 주문해봤다. 주로 가서 사오는 편인데 오늘은 나갔다오기 불편한 사정상 맥딜리버리 주문! 앱 처음 생겼을 때 몇 번 시켜보고 아주 오랜만에 이용해보는거 같다. 페퍼로니 피자버거 세트와 맥플러리를 시켰고 13000원 이상 무료배송이라길래 ㅎㅎ 궁금했던 코울슬로를 함께 시켜보았다. 쨘 🍔🍟🍕🥤🍦 맥도날드 피자버거의 가격은 단품 7.. 더보기
프레퍼스 (preppers) 딱히 다이어트를 위한다기보다 이런 것도 종종 맛으로 먹는 사람인데 무슨 다이어터의 블로그 같다 🙊 내가 이용하고 있는 프레퍼스는 강남구청역 근처에 있다. 배민에 프레퍼스를 검색하면 교대점도 함께 뜨는걸로 봐서 프랜차이즈인거 같다. 첫 번째는 치킨샐러드파스타를 배민으로 시켰는데, 가깝기도하고 해서 금방왔다. 배민에서 7,900 + 배달비 2,500 오 아주 닭가슴살이 살살 녹네 근데 아직도 닭가슴살에 분홍색이 보이는거는 먹으면서도 괜찮은건가 싶으면서도 걍 먹었다 특유의 소스에, 파마산 치즈가루 같은 것도 좀 뿌린거 같고 간단하게 먹기 괜찮다. 멀지 않기 때문에 두번째는 비프샐러드파스타(11,900)를 직접 방문 포장 해왔다. 가게는 매우 자그마하고 작은 테이블 3-4개에 창가 바라보고 앉는 좌석 두어개.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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