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 커피빈에서도 꽤 자주 점심을 먹었다. 셀 수 없을만큼.
뭐 사실 훌륭한 점심까지는 아니지만
노트북 들고
커피 한 잔과 샐러드 또는 샌드위치로 간단히 먹기에는 또 이만한 장소가 없었다.
학원다니는 동시에
점심 시간에 학회 발표 준비를 했을 때는
거의 일주일 내내 커피빈에 갔었다.
사진을 매번 찍지는 못했지만 꽤 있는 것 같다.
근데 커피빈이 대폭 메뉴 개편을 한듯
바뀐 메뉴들이 맛있어보인다
지금도 판매하는지 모르겠지만
사진을 풀어보면 ㅎㅎ
그릭치킨 샌드위치?
아마 음료는 망고바나나인거 같다.
루꼴라가 들어간 루꼴라 어쩌고 샌드위치와 커피
테라스에 앉기에 날씨가 좋았던 때.
소불고기 브리또
이거 솔직히 그리 맛있지 않고 뭔가 자극적인 맛이 나는데..
브리또를 좋아하는지라 꽤 많이 먹었다.
나중엔 알 수 없는 조미료 맛에 중독된 것 같은 느낌이었다. ㅋㅋㅋ
이건 동네 커피빈에서
블랙 다이몬 라떼?
여름에만 판매하는 메뉴인데
얼음 자체가 커피여서 녹아도 농도가 묽어지지 않는 커피라했다.
거의 다 녹여봤는데 걍 얼음이 녹은거 마냥
왠지 맛이 없어진거 같았다 ㅎㅎ
슈림프 샐러드와 자몽쥬스
얘는 뭐더라…
스파클링 종류였을 것이다
치킨샐러드와 자몽 쥬스
이날은 보라색 예쁜 포크를 줬네.
신메뉴 출시 기념인지 한정이벤트인지
뭔가 있어서 먹어봤다.
블루베리 요거트 어쩌고..
비가 미친듯이 쏟아지더랬다.
블루베리 어쩌고 스파클링 음료와 치킨 샐러드
이 날은 뭔가 아쉽고 단게 땡겨서
초코 머핀도 하나 주문해서 먹었다.
사실 메뉴 이름 컨닝 좀 하려고
배민앱을 좀 봤는데
메뉴가 대폭 개편되었나보네 ㅡㅡ
구스가 되어버린 나의 포스팅………
그나저나 요즘엔 이런 메뉴들이 생겼나보다
비프 필리치즈 샌드위치,
브리오슈 토마토 미트볼 샌드위치,
로제치킨 포테이토 샐러드 랩
뭐지 셋다 너무 맛있어 보이는데🤤
항상 보기엔 굉장히 맛있어보이는데
먹어보면 생각보다는 별로인 경우가 많다는거. 그래도 궁금하니까 한번 먹어봐야겠다.
커피빈은 스타벅스 사이렌오더와 같은 퍼플오더가 있어서 가는 길에 주문해서 잘 이용하고 있고,
키오스크가 있는 매장도 있다.
배민이나 쿠팡이츠, 땡겨요 같은 배달앱에서 시켜본 적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