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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샐러디

학원다닐 때 샐러디는 알로하포케보다 가깝고 가볍게 먹기엔 더 좋으므로 더 자주갔었다.

동네에도 샐러디가 있음에도
뭔가 모르게 프랜차이즈~~ 샐러드 공장(?) 같은 이미지로 생각이 되어서 가본적은 없었다.

한번 가보니까 그래도 가볍게 든든하게 먹기 괜찮아서
꽤 여러번 갔었다.

여기는 일단 샐러드볼로 먹을 수도 있고
채소가 좀 덜 들어가는대신 현미밥으로 교체 주문해서 웜볼로 먹을 수도 있다.

샐러드에 맞는 소스를 아예 한통 따로 주는데
소스 양이 꽤 많다.
기호에 맞게 뿌려먹으면 될 듯.
따뜻한 티나 아이스티를 종종 함께 주문해서 마셨는데
아흐메드 티를 준다.

우삼겹 메밀면 샐러드

샐러디 우삼겹메밀면 샐러드
샐러디 우삼겹메밀면 샐러드


할라피뇨 치킨 웜볼

샐러디 할라피뇨 치킨 웜볼

샐러디 할라피뇨 치킨 웜볼


연어 샐러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대부분 샐러드볼 가게에 가면 연어 수급 부족으로 가격을 2000-3000원 올리게 되어 양해부탁한다는 문구를 자주 봤었다.

샐러디 연어샐러드
샐러디 연어 샐러드


시저 치킨 샐러드에 두부 토핑을 추가해봤다.

이런 두부는 처음인데?!
생각한 것보다 부드럽고 맛있었다.

샐러디 시저치킨 샐러드 + 두부 토핑


할라피뇨 웜볼 사진이 또 있다 ㅎㅎ

랩 샌드위치도 몇 번 먹었는데
사진이 없다…
치킨 들어간거 무난하게 괜찮았고
멕시칸 랩 샌드위치는 기대만큼 맛이 있지 않았고
안에 나쵸 부스러기가 들어있는데 자꾸 목에 걸려서 기침을 많이 했다 🥹


야채도 싱싱한 편이고
샐러드도 엄청 금방 나왔다.
딱히 조리하는 것도 없는데 당연히 빠른거 아닌가 할 수도 있지만 점심시간에 가면 좁은 매장에 비해 사람이 많고 배달 주문도 많았다.
그만큼 알바생도 많았다. 이 좁은 매장에 저렇게나 많이? 싶을정도로 ㅎㅎ


암튼 샐러디에서
샐러드볼은 가벼운 한 끼 추천.
웜볼로 먹으면 현미밥과 함께 든든히 먹을 수 있다.

이 집 두부가 생각보다 맛있다!!

여긴 아직 쿠팡이츠나 배민에서 주문을 시켜먹어본 적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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