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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알로하포케

학원 다닐 때 자주 가서 전부 다는 아니어도 꽤 많은 메뉴를 섭렵했었다.
여러 메뉴를 시도해보는걸 좋아하지만 물론 이전과 같은걸 먹은 날도 있다 ㅎㅎ

오늘 오랜만에(?) 배민으로 시켜봤다.

오늘 메뉴를 보다보니 노쇼어 갈릭 슈림프는 안먹어 본 것인데.. 시켜볼만한데 왜 안먹어봤는지 모르겠다 ㅎㅎ

노쇼어 갈릭 슈림프

알로하포케 노쇼어 갈릭 쉬림프

비교적 자극적인 것을 선호하는 사람이 메뉴 추천을 하라길래 피리피리 치킨이나 이베리코 포케를 추천했다.
아무래도 소스를 발라서 구운 것이다보니 누구나 좋아할만한 맛이다. 만족하는 것 같았다 ㅎㅎ

노쇼어 갈릭 슈림프는 처음 먹어본 결과
나쁘진 않았지만 새우가 좀 짰고
다음에는 전에 먹었던 것중에 시키는게 낫겠다고 생각했다.


이건 튜나 & 샐몬 포케 + 코코넛 워터 ㅎㅎ
이날은 베이스를 녹차톳밥으로 골랐었다.
아직 많이 더워지기 전이라 테라스에서 먹은 날
이날도 오늘 새우처럼 참치가 굉장히 짜다고 느꼈다.

알로하포케 튜나 앤 샐몬 포케

그래서 이 뒤로 참치는 안시켰던 것 같다.
물론 여러 이유(신선도 유지, 비린맛 제거, 서퍼들에게 염분 제공 ㅋㅋ등)로 원래 짠 음식일 수도 있겠지만 난 암튼 덜 짜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옛날에 하와이 갔을 때는 포케같은거 알지 못했어서 담에 다시 간다면 먹어보고 싶지만 이거보다 짤 것 같다.
어렸을 때라 하와이에 대해 남은 기억이 몇가지 없지만 피자가 너무너무 짰던 기억은 난다 ㅎㅎㅎ



이건 아마도 유자 폰즈 연어 + 아메리카노

알로하포케 유자 폰즈 연어
아로하포케 유자 폰즈 연어


홈스타일 윈터 칠리 스프 + 와사비마요 쉬림프
겨울에만 파는 메뉴는 아니었다 ㅎㅎ

알로하포케 홈메이드 윈터 칠리 스프 + 와사비 마요


이것은 이름이 귀여운 피리피리 치킨

알로하포케 피리피리 치킨


그릴드 스테이크포케

알로하포케 그릴드 스테이크 포케


윈터칠리 + 이지피지
가볍게 먹으려고 이지피지 샐러드를 골랐는데
생각 외로 든든했다.

알로하포케 이지피지 샐러드

알로하포케 이지피지 샐러드


여기는 집에서 더 가까운 알로하포케.
이베리코 포케, 유자폰즈 연어, 윈터칠리 스프

알로하포케 이베리코 포케 + 유자 폰즈 연어 + 홈메이드 윈터 칠리

이베리코 포케
유자폰즈 연어


그리곤 오늘 오랜만에 배민으로 시켜먹었다.
베이스는 주로 현미곤약밥을 하게 된다.
컬리플라워도 괜찮은데 +2000원 하면 된다.
오늘은 배가 많이 안고파서 믹스드 샐러드로 야채를 늘려먹었다 ㅎㅎ

무난하게 맛있게 먹으려면
유자폰즈연어(12,800)
피리피리 치킨 (12,500)
이베리코 포케(13,500)
그릴드 스테이크 포케(14,000)
이렇게 괜찮고
가성비로는 이지피지 샐러드(8,900)가 아주 괜찮다.

토마토스프 좋아한다면 윈터칠리스프도 추천한다.
단맛이 별로 나지 않는 토마토스프이다.
겨울에 먹으면 더 맛있을듯.
우리집 가까운 지점에는 크리미 포테이토 스프도 있던데 그건 아직 안먹어봤다.

참고로 신논현역, 학동역에 있다.
지금 검색해보니 IFC몰에도 있다.


알로하포케에 가면 포케는 서퍼들이 먹는 음식이라고 적혀있던데, 재료 구성을 봐도 건강, 영양에는 국밥 먹는 것보다는 좋을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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