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 아침 이동중 라디오에서 헤르만헤세의 소설 크눌프에 관한 얘기가 흘러나왔다.
난 첨 들어본 크눌프..
방랑자의 이야기라는 말에 이끌려 집에 돌아오는 길에 교보문고에 들름
책표지가 참 여러가지 버전이 있었다.
벨벳도 있고, 천도 있고..
사실 그것들이 더 예뻤지만 뭐라도 묻히면 난감할 것 같았다.
그래서 초판본 디자인이지만 종이로 된 표지를 구매.
이것도 오염에 대한 부담이 전혀 없는건 아니다.
왜 다 이렇게 만들었는지 ㅎㅎㅎ
초판본의 느낌을 최대한 살리고자했다고 생각한다.
앞에 조금 읽어보니 내가 생각한 방랑자의 느낌과는 조금 달랐지만 끝까지 읽어봐야지
오늘도 교문문고에 가서 바로드림으로 구매하였다.
바로드림은 자주 이용하는 유용한 방법이라 이전에 포스팅해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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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스벅 신메뉴를 시도
늘 그렇듯 비주얼에 혹하지만 꼭 먹어봐야하는 맛은 아니다 ㅋㅋ
그래도 코코넛 밀크, 용과, 망고 전부 좋아하는 것이라그런지 이번엔 맛있게 먹은편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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