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남준의 작품 다다익선을 재가동했다는 소식을 듣고 반가웠다.
10월초 토요일에 가보게 되었다.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은 예약을 안하고가서 기대는 않했는데 현장에서 예약을 해도 볼 수 있었다.
한시간마다 입장하도록 되어있었고, 한정된 인원이 있었으나 약 한시간 뒤 관람을 예약할 수 있었다.
한 시간이나 주어졌기 때문에 ㅎㅎ
오랜만에 가동된 다다익선과 인사 좀 하고 😆
램프를 따라 쭉 올라가서 옥상정원에 갔다.
옥상정원 프로젝트가 계속되고 있다.
2층 프로젝트
와우 여기 너무 이쁘다
딱 앉아서 사진을 찍고 싶게 생겼다😂 ㅋㅋ
3층
바깥을 내다봐도 경치 끝나고
아까 그 2층을 내려다보면 이런 느낌
해가 쨍쨍하지 않고
시원해서 너무 좋았다.
시간이 좀 남아서 아트샵도 구경하고
밖에 나가서 쿠사마 할매 땡땡이 호박이랑도 간만에 인사하고 ㅋㅋ
드디어 시간이 되었다.
🙏🏻이건희 특별전: 모네와 피카소, 파리의 아름다운 순간들
이 작품을 젤 마지막에 봤지만 제목따라 젤 앞에😌
모네의 <수련이 있는 연못>
피카소의 도자기가 많았는데 90점이라고 한다.
재밌고 귀여운 도자기가 많다😙
* 뒷면에 Edition Picasso 라고 적혀있는데
피카소와 협업한 마두라 공방에서 원작과 동일하게 여러점 제작한 에디션 작품이라고 한다.
오늘 본 작품들만 봐도
명불허전 이건희 회장님…….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은 월요일 휴관.
예약을 안하고 가도 볼 수는 있지만
어찌될지 모르니 예약을 추천합니다아
언제나 그렇듯
시간이 된다면 평일에 조용할 때 간다면 좋을듯
이날은 계획없이 간거라 이건희 특별전 볼 수 있었다는거에 만족하였다.
www.mmca.go.kr
이 날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가기 전에 먹은 점심은
과천 메밀장터의 들기름 막국수와 수육
오 메밀장터 들기름 막국수 맛있다😙 수육도
그 외 좀 뜬금없는 다른 메뉴들이 있는데 그것들도 맛있을 것 같아서 담에 도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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