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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맥도날드 페퍼로니 피자버거 맥딜리버리 후기 딸기 오레오 맥플러리, 코울슬로 가격

어제 티비에서 맥도날드 신메뉴 광고를 보았다.
신메뉴 먹고 감동한 기억이 별로 없는데 굳이 또 궁금하다 🤔
계속 판매하는건 아닐테니 기간 한정 메뉴라고 해야하나..

암튼 이런 메뉴 실패는 예전에 스타벅스에서 진짜 많이 경험했다. 이런걸 굳이 왜 만들지라고 생각한 경우가 많았는데 그래도 지난 여름에 청귤 어쩌고 에이드는 맛있었다.
뜬금없이 사진 발사 ㅋㅋㅋ


오늘은 배민말고 맥딜리버리로 주문해봤다.
주로 가서 사오는 편인데 오늘은 나갔다오기 불편한 사정상 맥딜리버리 주문!
앱 처음 생겼을 때 몇 번 시켜보고 아주 오랜만에 이용해보는거 같다.

페퍼로니 피자버거 세트와 맥플러리를 시켰고
13000원 이상 무료배송이라길래 ㅎㅎ 궁금했던 코울슬로를 함께 시켜보았다.



쨘 🍔🍟🍕🥤🍦

맥도날드 페퍼로니 피자버거 세트, 스트로베리 오레오 맥플러리, 코울슬로



맥도날드 피자버거의 가격은
단품 7,500 세트 9,300 라지세트 9,900원이다
근데 맥딜리버리의 가격이다.
매장과는 가격이 상이하다고 적혀있다.

맥도날드 페퍼로니 피자버거🍕🍔
축구공 모양이라는 번 ㅋㅋ

맥도날드 페퍼로니 피자버거

내용물은 이렇게 보이네
양상추, 토마토, 패티, 치즈, 토마토소스…..


먹는데 페퍼로니 맛이 갑자기 느껴졌음
아 이름이 페퍼로니 피자버거였지🍕

실물 확인
리뷰 블로거 마냥 상세한 사진 찍어보았음

맥도날드 페퍼로니 피자버거


맛은 일단 토마토소스 맛이 많이 남
피자 도우에 바르는 소스 생각하면 됨
토마토 소스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나쁘지 않을 것이다.
나 또한 토마토소스 귀신이이기 때문에 나쁘게 평가하지 않을 것이나 그렇다고 뭐 또먹고 싶다 그정도는 아니다.

빅맥에서 페퍼로니 맛과 토마토소스 향이 난다고 표현하면 맞을까

그야말로 페퍼로니 피자 버거가 맞다.
매우 직관적인 이름이었다.🍔🍕 아 맥도날드 코울슬로는… 그냥 그랬다.
Kfc것도 최근엔 안먹어봤지만
내가 기억하는 맛 그대로라면 kfc승!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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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아까 쓰고 거의 안먹었으나
저녁 때 한우 구워서 먹으면서 한 입 다시 먹어보니
맛이 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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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코울슬로



마지막으로 스트로베리 오레오 맥플러리

맥도날드 딸기 오레오 맥플러리

얘도 기간 한정이구만..
근데 나는 왜 딸기맛 별로 안좋아하면서 얘를 시켰을까🥹
맥플러리를 먹을 때마다 맛있게 먹었던 것 같은데
너는 탈락이다 미안

맥플러리 딸기 오레오 맥플러리

잠시 냉장고에 넣어놨다가
버거를 클리어하고 먹었다. 다 먹지는 않았다.

맥도날드 딸기 오레오 맥플러리



원래 맥도날드 감튀를 괜히 좋아한다.
막 어마어마하게 맛있어서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눅눅하거나 너무 짜거나 맛이 없는 날도 있지만
맥도날드 먹을 때는 감튀가 빠질 수 없다.
암튼 오랜만이어서 그런지
오늘의 베스트는 감튀였다!!🍟🍟🍟
버거도 토마토소스가 항상 땡기는 사람으로서
나쁘진 않았으나
차라리 맛있는 페퍼로니 피자 1인피자 먹었으면 좋았을라나 😂
아님 걍 페퍼로니 피자버거세트만 시켰으면 괜찮았을듯!
딸기 오레오 맥플러리와 코울슬로가 나의 만족감을 떨어드렸다아

그래도 여러 궁금증 해소!!!
다음부턴 좀 덜 궁금했으면 한다 나 자신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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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임
딸기 오레오 맥플러리는 먹다가 딸기맛 매니아에게 넘겼더니 맛있다고 하고,
코울슬로는 거의 안먹었다가 저녁에 한우랑 먹었더니 맛있었으로 큰 실패는 없었던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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