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린이의 주식 일기 #3 _ 단일가 매매 / 시간외거래

여전히 헤매는 중이지만 처음에 뭣모르고 사다가 물린 주식들을 드디어 메꾸게 되었다.

실현손익은 아래와 같지만 물려있는 것들이 있기에 그동안 총체적으로보면 마이너스였었다

주식 입문 셋째날인가부터 평가손액이 쭉 마이너스였다.😱
어제부터는 플러스가 됐다. 물론 지금 물려있는 주식들이 더 떨어지면 다시 마이너스가 될 수도 있지만 오를 것들이 좀 있고, 상태가 더 안좋아질 것 같은 애들은 손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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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주식 입문 한달차인데, 한달은 어떻게 흘러가는지 경험해보는 시기였고 이제 다시 시작이다.ㅎㅎ

오늘은 장후 단일가 매매 즉, 시간외 거래인 시외가 거래도 해보았다. 장마감 때 내가 원하는 가격만큼 오르지 않아서 붙들고 있었는데 시간외 거래에서 오르는 것 같아서 던졌다. 결과는… 나의 매도 희망 가격보다 높게 팔렸다 ㅎㅎ 직접 해보면서 하나하나 알아가고 있다.

무엇보다 주식은 자기 원칙을 세우고 지키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소액으로 할 때 그 버릇을 잘 들여야할 것인데 그야말로 막 쳐오르고 내리고 할 때는 내 생각대로 잘 안되는 것 같다. ㅎㄷ ㄷ ㄷ
어제 미친듯이 롤러코스터 타는 종목을 바라보고 있자니, “이 주식 많이 가지고 있었으면 나는 제정신일 수 있었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