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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에스티로더 더블웨어 세컨스킨 프라이머 약 1년 사용후기

보니까 벌써 작년 4월쯤에 후기를 썼었다. 그러니 아직 1년에서 두달쯤 모자란 후기!!

 

 

[내돈내산] 에스티로더 더블웨어 세컨스킨 크림 프라이머

파운데이션은 더블웨어를 쓰고있다. 극지성에게는 필수 파운데이션! 중간에 다른거 써보다가도 다시 돌아왔다. 매트한 편이고 커버력이 좋다. 근데 작년에 산 새로운 더블웨어 쉘은 비교적 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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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위의 후기가 딱 처음에 사용하던 시기에 썼을 때 느낌이었고,
쓰면서도 좋은가?! 하는 의문이 들어서 그닥 긍정적인 리뷰는 아니었던 것 같다.
향도 별로라고 썼던데 맨날 맡아서 그런지 이제는 그런거 모르겠다 😂
(써논거보구 어떻지 싶어서 지금 발라봤는데 향이 좀 있긴있다 근데 맨날 맡아서 그런지 이제 별로 이상한지 모르겠다)

보이는 프라이머 밑에 부분만 발라봤는데 확실히 피부결이 정리돼 보이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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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별로라고 느꼈던 이유는 아마도
베네피트나 가스비의 모공 프라이머같이 모공이 메꿔지는 효과를 기대했던 것 같은데, 그만큼은 효과가 없었던 것 같다.
 
그렇지만 베네피트나 가스비의 모공 프라이머는 뭉쳐서 화장을 다시 하게되는 일이 꽤 자주있어 잘 사용을 안하게 됐고,
이건 뭉치거나 그런게 전혀 없다.
막상 또 안바르고 화장한 날은 모공 부각되는 느낌이 있어서 이게 모공커버도 약간 하는거 같은데 싶은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기름지지도 않다.
1년 가까이 화장할 때마다 정해진 루틴처럼 사용하고 있음 
까먹고 안바르면 화장지우고 다시 바르기도 함 ㅎㅎㅎ
첨에 야박한 리뷰쓰고서는 너무 열심히 쓰고 있어서 뭔가 미안하다 에스티로더야 😂



거의 다써간다 푸슝푸슝 소리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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